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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어학연수 어느 도시로 갈까???

이지유학넷 2015. 8. 11. 02:17

뉴질랜드 어학연수 어느 도시로 갈까???

 

영어권 국가로 어학연수를 갈 때, 우리나라 학생들 중 대다수는 북미(미구, 캐나다)와 영국 그리고 호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들은 많이 없는게 현실이죠. 그렇다보니, 막상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가려해도 정보를 구하는 것이 마땅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로스쿨(Law School)을 다니다 TESOL 석사를 마친 경험 그리고 4년여 정도 살다가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절대 자랑 아님다 ㅋㅋㅋ) 제1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위해 여러분이 고려할 수 있는 몇몇 도시를 언급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2편으로 "악명높은??? ㅋㅋㅋ" 뉴질랜드 영어에 관해서 그리고 뉴질랜드의 몇몇 대학을 언급해볼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즐거움을 위해 엄선한 사진을 포스팅합니다. 즐감 하세요~~~^^

 

 

뉴질랜드 주요도시

지도참조 하세요~!!!

 

 

 

1. 오클랜드(Auckland): 북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그렇다고, 어마 어마한 인구와 다운타운(Downtown)에 24시간 네온사인이 켜져있는 그런 도시를 상상하신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인구는 약 100만명 정도구요 아~주  평평한 지형에 거대하게 펼쳐진 도시입니다. 아마도,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한인 타운이 형성된 도시입니다. 한국을 떠나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어 하는 학생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점도 되겠지만, 너무 자주 한국인들과 시간을 보낸다면 분명 영어공부에는 방해가 되는 단점도 가진 도시입니다. 하지만, 심심한 (boring) 시골같은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학생들에겐 어느 정도의 흥분도 안겨줄 수 있는 도시입니다. 오클랜드를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하기에 적합한 도시로 꼽는 이유라면, 현대적인 분위기와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인 만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것일 겁니다. 거기에, 한국 식료품을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도 있겠지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깐요 ㅋㅋㅋ).

 

 

 

 

 

 

 

 

 

2. 웰링턴 (Wellington): 북섬

뉴질랜드의 수도이자 북섬의 남쪽 끝에 자리잡은 도시입니다. 제가 여기서 살았고 학교를 다녀서인지 뉴질랜드에서 제일 익숙하고 가장 좋아하고 도시랍니다. 웰링턴의 장점이라면 뉴질랜드의 수도답게 세련된 분위기가 있다는 것이죠. 또한, 학생들의 자유분방한 (히피스러운)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들도 있어 때론 따분함을 날릴 수 있는 기회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 도시로는 가장 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그리 크지않은 규모의 도시라 빨리 적응할 수 있다는 것. 둘째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뉴질랜드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것. 셋째는, Victoria University of Weliington이라는 대학이 있어 학생들의 문화를 쉽게 접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저는 지금 웰링턴(Wellington)을 생각하면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의 도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바다가 보이는 대학교 근처의 언덕에 자리한 분위기 좋은 야외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책을 펼치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이 딱!!! 나라고 생각한다면 뉴질랜드 어학연수 도시로는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3. 크라이스트쳐치(Cristchurch): 남섬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수도인 웰링턴(Wellington)과 비슷한 크기의 인구를 가지고 있구요 (대략 20만 ~30만). 저는 여름에 여행으로 한번 다녀 왔는데, 엄청나게 평평한 도시입니다. 도시 주변을 둘러싼 평야지대는 거짓말 좀 보탠다면 끝도 없어 보이더라구요. 아마도, 뉴질랜드에서 한인들이 두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일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도시를 뉴질랜드 어학연수 도시로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구요? 도시의 분위기가 좀 거칠다고 해야 할까요? 친근한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전 여러분이 뉴질랜드에 간다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를 하길 바라니깐요. 뭐, 꼭 그래도 가시겠다면...음... 남섬에 있다는 것이 장점이겠죠. 남섬, 누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정~말 멋집니다 (밑에 식당 사진 보셔요). 남섬에 있는 산들도 산이지만 호수들은 진짜진짜 말문이 막힙니다. 겨울엔 눈도 오니깐 스키도 탈 수 있겠죠. 전 가난해서 못탔습니다 ㅠㅠ 어째든, 뉴질랜드 어학연수 도시로는 비추지만 관광을 1순위 어학연수를 2순위로 하시는 분들은 함 가볼만한 곳이죠 ㅋㅋㅋ 

 

 

 

 

 

 

 

4. 퀸즈타운(Queenstown)

먼저, 아래 사진부터 보시죠. 보셨나요? 제가 남섬이 정~~~말 멋지다고 한 말 거짓말 아니죠? 뉴질랜드가 자연 관광이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인기 있는 나라란 건 알고 있으시죠? 그중에서도 아마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가 바로 퀸즈타운(Queenstown) 입니다. 이제, 뉴질랜드 어학연수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여긴 아주 아담한 도시와 큰 마을의 중간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도시가 크지는 않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꽤 많은 그리고 좋은 어학연수 기관들이 잇답니다. 어학연수를 하며 자연과 스키 그리고 다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뉴질랜드 어학연수 도시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관광 도시다 보니, 나도 모르게 밤새도록 파~뤼(party ㅋㅋㅋ)에 빠져 들 수 있는 위험이 있답니다. 물가도 비싼 편이구요. 하지만, 여러분이 자기 절제를 잘 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뉴질랜드 어학연수 도시로 퀸즈타운(Queenstown)만한 곳도 흔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위해 여러분에게 보탬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라며 또한 즐감 하셨길 바랍니다. 뉴질랜드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영어공부에 대한 궁금증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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