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한국의 목사들이 미국에서 M.Div(목회학석사), Th.M(신학석사), D.Min(목회학박사), Ph.D(신학,철학박사)를 공부하시길 원하셔서 비자 신청을 많이 하시는데요. 안타깝게도 미국 비자 인터뷰 시, 거절율이 가장 높은 직업군과 학문 중 하나가 목사와 신학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신학 관련이 다른 학문보다도 학생비자 거절율이 더 높았고, 요즘은 그 거절율이 지원자비교 약 65%이상 되고 있습니다.  5명이 지원하면 약 3명은 거절되는 추세인데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였으니 먼저, 왜 거절이 되는지 그 거절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그 해결방법도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사가 미국비자 신청하기

 

신학 관련 목사직업군이 학생비자 거절율이 높은 이유

 

째, 지원하는 목사들의 미국신학교 커리큘럼(한국어 or 온라인과정)에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유명 신학교에는 한국어로 하는 학위과정들이 거의 다 있고, 많은 분들이 한국어과정의 I-20(인터뷰시 첵크하는 입학허가서)를 갖고 미국비자를 신청하게 됩니다.대표적으로 풀러신학교를 비롯한 고든콘웰신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트리니티신학교, 아주사신학교, 게이트웨이신학교, 맥코믹신학교, 바키대학원대학교, 뉴올리언스신학교, 미드웨스턴신학교, 멤피스신학교, 센트럴침례신학교, 클레어몬트신학교 등 유수의 신학교들이 한국어 프로그램 및 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있고, 이 학교들의 I-20를 통해 목사들이 미국비자를 신청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들은 거의 다 한국어로 공부하는 온라인 과정들입니다.  즉, 인터뷰 영사들이 볼때는 왜 구지 미국으로 들어가서 공부를 할려고 하는지 이유를 알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터뷰시 영사들은 부정적인 마음으로 더 상세히 질문을 하게되고 답변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비자를 거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웨스터 민스터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

 

둘째, 학비 및 스컬라 쉽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한 학교들과 신학과정들은 학비가 다른 학문에 비해 아주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예를 들어 남침례교단(SBC)의 미드웨스턴같은 경우는 D.Min 전과정 학비가 약 $10,000~14,000 (한화 약 1300~1600만원)이고, 또 한국의 소속교회의 장학금이 아닌 학교 장학금을 일부라도 받았을 경우, 비자 인터뷰 영사가 보기에는 자국에 도움이 안되는 학생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지원자들 중에는 장학금을 받았으니 이것을 강조하면 더 유리하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즉, 유학생이 학생비자를 받고 미국에 와서 자국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학비는 저렴하고,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지참한 잔고증명이 그리 넉넉치 않다면 영사로서는 그다지 국익에 도움이 되는 유학생이 아닌 것으로 분류되어집니다. 

 

한국어과정 M.Div.I-20

 

셋째, F-2 동반비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D.Min이나 Th.M이나 M.Div, Ph.D를 공부하는 목사님들은 가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미국학생비자 F-1신청시 F-2를 함께 신청하시게 됩니다. 즉, 와이프와 자녀가 함께 미국비자를 신청하고 함께 미국에서 거주를 원합니다. 이런경우 아이는 무상으로 미국 공립학교 재학과 그외 많은 지원을 받게 됩니다. (미국인이 낸 세금으로) 또 유학생은 수입이 없기에 자녀 학교에 신청하게 되면 무료급식과 그외 여러가지 무료로 혜택을 보고 무료 과정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주마다 조금씩 틀림) 그렇기에 자국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미국비자 인터뷰 영사들은 지원자를 긍정적으로 볼수가 없습니다. 

 

동반비자 F2 I-20

 

넷째, 영주권 신청율의 문제입니다. 

 

대부분 미국에서 공부를 원하는 목사들은 학국으로 돌아오기 보다는 영주권 신청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고, 또 공부하는 과정에서 영주권에 대한 계획을 갖게 됩니다. 타 유학생들에 비해 현저히 신학을 공부하는 목회자들의 영주권 신청율이 높습니다. 취득이 쉽다는 것이 아니라 신청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한국과 마찮가지로 미국에도 많은 목사들이 있고, 또 필요로하는 교회는 점차 쇠퇴해 가는 상황이기에 필요 산업군이 아닌 종교쪽에 잠재적으로 영주권 신청 할수 있는 사람들이 미국 내에 있다는 것을 그리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미국영주권

 

다섯째, 목사님들의 준비 부족.

 

한국의 중형 이상의 부목사들이나 담임목사는 교회가 보증을 서주고, 장학금을 보증하고, 생활비를 보증하니 미국 비자를 받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인터뷰 준비를 꼼꼼히 못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미국 영사들의 종교는 다양합니다. 무교일수도 있고, 이슬람일 수도 있고, 불교일 수도 있습니다. 기독교 문화를 접하지 못한 영사는 개신교 목사와 교회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편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중대형교회 목회

 

미국비자가 인터뷰를 한다는 것은 모든 결정을 미국비자 인터뷰 영사에게 일임한다는 말입니다. 즉 인터뷰 담당영사가 당락의 모든 권한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영사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이해 할수 있는 인터뷰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증빙 서류를 준비하고 내가 미국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대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준비한다면 쉽게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지유학넷 원장(미국목사 MBTS)

 

비자 지원자마다 각각 처해 있는 상황들이 다를것이니 상세상담은 아래로 연락주세요.  카톡이나 전화로 문의 주시면 시간과 그외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시구요.  예약 후 화상상담(페이스톡, 줌)으로 방문 상담과 동일하게 어느 곳에서든지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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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유학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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