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나의 호주어학연수 그 여덟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오늘은 시드니 시티에 위치해있는 Hyde Park 에 대해서 얘기를 해줄께^^

Hyde Park 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봤겠지만, 정말 아름다운 공원이야^^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있고, 책을 보고있고, 잠을자고있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곳이지^^



그리고 나는 그 Hyde Park 에서 세계 곳곳의 여행객들과 대화를 했었어.

한 세달동안?? 매일마다 2~3명정도와 얘기를 나눴어. 그러니 총 150명은 넘은거지^^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과 만났는데, 호주 현지사람을 만난것은 단 한명밖에 되지않았어.

이게 무슨말인지 알겠지?? 시드니 시티에는 정말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살고있다는거야.

나도 물론 관광객중의 한명이었지만, 어떻게 단 한명밖에 호주현지인을 만나지않았는지..

지금 생각하더라도 조금 의아하긴 해^^



여하튼,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Hyde Park 는 정말로 좋은곳이야 !!

다른 나라의 공원들도 물론 좋겠지만, 나는 Hyde Park 에서 따뜻한 햇살에서 잠을자는것도

정말 좋아했어 ㅎㅎ



두달에서 세달동안 매일 낮에 Hyde Park 를 몇바퀴를 돌아다니며 대화할만한 적합한 사람을 찾고

그리고 대화를 열심히하고 이렇게 했는데, 우리집 룸메이트 남자가 바꼈는데, 

레바논 남자애가 우리집으로 온거야. 그런데 이 남자때문에 내가 Hyde Park 에서는 잠만자게 되었어.

왠줄아니?? 얘가 엄청나게 말이많아. 그런데 나는 영어도 잘못하는데, 얘가 편의점에서 파트타임 일을 끝나고

집에오면 한 6시부터?? 9시까지 나랑 얘기를 엄청나게했어.. 

물론 그전까지 Hyde Park 에서 열심히 사람들이랑 대화를 했으니, 어느정도 영어회화가 늘었겠지??



그리고 레바논 남자, 얘 때문에 엄청나게 영어실력이 향상됬지.. 정말 매일밤마다 대화를 엄청나게했어..

얘가 편의점에서 일을했었는데, 큰 건물에 있는 편의점이라서, 수많은 Office Girl 들이 자기 편의점으로

물건을 사러오고 자신과 대화를하고 그러는데, 그 모든 스토리를 나한테 말해주는거있지 ㅎㅎ

그래서 하루종일 듣다보니 영어실력이 쑥쑥 !! 늘더라고 ㅎㅎㅎ



그리고 다음날에는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일을하고, 집에가서 수영하고 헬스하고,

점심시간쯤에 나와서 시드니 시티의 우드월스와 콜스라는 대형마켓중 한곳을 골라 

칩스라는 감자튀김을사서 Hyde Park 로가서 잔디에 앉아서 또는 누워서 ㅋㅋ 감자칩을 먹고..

정말 낙원이 따로없었다.. 



열심히 Hyde Park 잠을자고 오후 4시나 5시쯤되면 일어나서 사람들 구경하고 집에가서 애들과

얘기하면서 놀고.. 이보다 더 좋은 Life 가 어디있으랴~~ 브라보~ 브라보~ 마이라이푸 나의 인생아~~ ㅋㅋ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치도록하겠다 ~~ Bye Bye~~





Posted by 이지유학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