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학연수 그 세번째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앞에서 말했던대로, 공항에서 일어났던 퐌타스틱한 일들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우선 나의 비행티켓 여정은
김해공항에서 출국하여 방콕공항으로 갔다가 12시간을 기다리고난 뒤 콴타스 항공을 타고 시드니공항으로
가는 여정이다. 보기만해도 숨이 탁 막힌다. 왜그러냐면 12시간을 기다려야 하기때문이다.
나는 방콕 공항 밖으로 나갔다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나가는것은 금지라고했었다..ㅠ
우선 태어나서 두번째로 김해공항을 갔는데, 첫번째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갔을때가 첫번째이고 이번이 두번째였다.
이번에는 나혼자 외국으로 나가는것이므로 정말 흥분됬었다.. 지금 생각해도 흥분이된다.
지금 이 글을 적다보니 다시 외국으로 나가고싶은 욕구가 엄청 솟아오른다.. 우선 현재에 충실하고
난 뒤 내 능력이 많이 향상되면, Break Time 을 가지고 외국으로 나갔다와야겠다^^
우선 나는 김해공항에서 출국하여 방콕공항으로 갔다. 내 기억에는 3시간정도 걸렸는것 같다.
김해공항에서 방콕공항으로 갈때까지는 특별한 일이 없었기 때문에, Pass 하겠다^^
이제 문제는 방콕공항에 도착했을 때 일인데, 방콕공항에 도착했을 때 에는 정말 기분이 흥분되는기분으로
가득차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인천국제공항을 한번도 안가봤기때문에, 방콕공항은 나에게 엄청 큰
공항으로 기억되고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1위의 공항이라고 하던데, 우선 아직까지는 내 기억에는
방콕공항이 가장 크다 ㅋㅋㅋ
여하튼 방콕공항을 도착했는데 한 2 ~ 3시간정도는 방콕 공항을 돌아다녔다. 그런데 문제는 점점
피곤해지는데 쉴곳이 마땅치가 않았다. 우선 나의 큰 짐은 이미 시드니공항으로 보냈는데, 나는 작은 가방에
1300달러를 들고있었다. 문제는 이 1300달러가 나의 전 재산!! 이었기 때문에,
만약 내가 공항 의자에서 자고있으면 분명 누군가가 나의 가방을 훔쳐갈것이다 라는 무언의 두려움때문에
공항내의 의자에서 누워서 잠을 자려고하면 다시깨고 이것을 몇번을 반복했다..
더 안좋은것은 방콕공항이 3층까지인가? 되어있었는데, 윗층으로 올라가려면 티켓을 끊고
수속을 밟은후에 올라갈수있는데, 그때는 아직 오픈도 안한상태여서 올라갈수도 없었다..
음식점들은 다 2층부터 있었기 때문에 더 곤욕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쩔수없이
화장실 변기통에서 잠을 청했다..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어떻게 화장실에서 잘 생각을 했는지..ㅋㅋㅋ
그리고 몇시간뒤에 드디어 이티캣을 항공권으로 교환하고 난 뒤에 비행시간 3시간정도 전에
수속을 밟고 2층으로 올라갈수 있었다 ^^ 2층에서도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 컴퓨터도 있어서 컴퓨터도 조금 하고..
다시 자고..
한시간정도 뒤에 나와 같은 콴타스항공을 타려는사람들도 하나 둘 모여들어서 이 사람들도 의자에앉아서
그냥 자고있었다.. 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었Thㅓ !!!
아참 빼먹은것이 하나 있는데, 방콕공항에 도착했을때, 안내데스크 직원들이 모두 외국인이었는데,
그때당시 나의 영어회화실력은 정말 꽝이었다.. 그래서 나는 준비해둔 수첩에 어떻게 말할지 적고난 뒤에
데스크 직원들에게 가서 물어봤다.
" Where can i change this e-ticket ? " 라고 물어봤던것 같다 ㅋㅋㅋ
위와같이 영어문장을 만드는데도 한 5분정도 걸렸던것같다..
우선 오늘은 방콕공항에서의 Story 를 적었는데, 원래는 콴타스항공에서의 일들도 적으려고했는데,
적다보니 양이 너무많다.. 우선 다음이야기는 !! 콴타스항공을 탄 뒤부터 시드니 공항까지의
이야기를 포스팅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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